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0월 09
(목)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원시 - 오세영
날짜
:
2010년 11월 25일 (목) 9:35:18 오후
조회
:
8983
멀리 있는 것은
아름답다.
무지개나, 별이나, 벼랑에 피는 꽃이나
멀리 있는 것은
손에 닿을 수 없는 까닭에
아름답다.
사랑하는 사람아,
이별을 서러워하지 마라,
내 나이의 이별이란
헤어지는 일이 아니라 단지
멀어지는 일일 뿐이다
네가 보낸 마지막 편지를 읽기 위해선
이제
돋보기가 필요한 나이,
늙는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보낸다는
것이다.
머얼리서 바라다볼 줄을
안다는 것이다.
오 세 영
Tag :
시
사랑은 위안이다..
전체
현대詩
고전詩
한詩
전체 : 4,876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
7
]
20년전
189,971
현대詩
붙박이별 - 임영준
8년전
5,855
현대詩
무한의 꿈으로 - 임영준
8년전
5,577
현대詩
기쁜 우리 젊은 날 - 임영준
[
1
]
11년전
14,899
현대詩
빼앗긴 봄 소 송 강영자
11년전
9,542
현대詩
꼬막-김영
11년전
8,330
현대詩
도룡뇽 웃음소리-김영
11년전
7,954
현대詩
이끼부처/ 김영
11년전
7,643
현대詩
만경강을 따라가며/김영
11년전
7,527
현대詩
망해사/ 김영
11년전
7,499
현대詩
戒律(계율)의 書(서)
13년전
8,416
현대詩
고독이 깊은 밤에 .... 박렬
[
4
]
14년전
17,282
현대詩
메타포의 질량 / 김소연
[
2
]
14년전
17,112
꿩의비름
현대詩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7
]
14년전
16,573
현대詩
사막 / 조병화
14년전
12,434
현대詩
서울역 그 식당 / 함민복
[
1
]
14년전
13,828
현대詩
붓 꽃 / 채호기
14년전
8,606
현대詩
별 ·10 / 김소엽
14년전
8,751
현대詩
바다로 누워 / 김소엽
14년전
8,429
현대詩
키스의 남방 한계
[
1
]
14년전
14,788
현대詩
결혼하면 뭐가 좋아요 - 정연옥
[
1
]
14년전
13,945
현대詩
겨울사랑 - 문정희
14년전
9,930
현대詩
원시 - 오세영
14년전
8,984
현대詩
슬픈 시 - 서정윤
14년전
11,359
현대詩
사랑해서 외로웠다 - 이정하
[
2
]
14년전
14,489
현대詩
나는 여름의 손을 꼭 쥐었다 - 최재효
14년전
9,264
현대詩
안개를 사귀는 법 - 박완호
15년전
8,375
first
1
2
3
4
5
6
7
8
9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