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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목련 -정일근-
날짜
:
2003년 04월 03일 (목) 10:18:38 오후
조회
:
1493
나비 날개 같은 부드러운
오수에 빠진 봄날 오후
창문 아래 사월의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누군가 사랑의 전화 버턴을
꼭꼭 누루고 있다.
뜨거운 목소리 앚혀진 첫사랑의
귓불을 간지럽히고
화사한 성문이 잠든 몸을 깨워
열꽃의 뜸을 놓는다.
누구일까. 저렇게 더운 사랑을
온몸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내려다 보니 없다.
아무도 없는,
봄날 오후를 배경으로
담장 안의 목련만이
저홀로 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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