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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너를 위한 노래 3 -신달자-
날짜
:
2003년 08월 29일 (금) 10:30:14 오후
조회
:
1913
첫사랑은 아니다마는
이 울렁거림 얼마나 귀한지
네가 알까 몰라
말은 속되다
어째서 이리도
주머니마다 먼지 낀 언어들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니다
다 버리고 버리고
그러고도 남아있는
한 가지
분명한 진실
이 때아니 별소나기
......울렁거림
네가 알까 몰라
아주 먼 옛날의 별빛을 이제사 우리가 보는 것처럼
모든 있었던 것, 지나간 자취는
아주 훗날에라도 아름다운 결과 무늬로,
그것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밤새 고이고 흐르던 세상의 물기가
해가 떠오르면 안개가 되고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다시 내려서
땅 속 깊이 뿌리 적시는
맑은 물로 흐르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고,
강물이, 바닷물이 나뭇잎의 향기로 뿜어지고
어느 날의 기쁨과 한숨과 눈물이
먼 훗날의 구름이 되는 거라고 말했다.
오정희 -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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