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에게 나의 말을 들어 달라고 했을 때
당신은 나에게 조언을 주기 시작했고
당신은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못했다.
내가 당신에게 나의 말을 들어 달라고 했을때
당신은 내가 그런식으로 느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나에게 말하기
시작했고
당신은 내 감정을 무시하고 있었다.
내가 당신에게 나의 말을 들어 달라고 했을 때
당신은 내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무엇인가를 하려고 했고
당신은 나를 실망시켰다.
들어라! 내가 원하는 것은 단지 내 말을 들어 주는 것이다.
무엇을 말하거나 하려 하지 말고 ㅡ 단지 들어 주라.
충고는 값싼 것이다. 좋은 말은 너무 많다.
나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다: 나는 무기력하지 않다.
아마 낙담할 수는 있겠지만 무기력하지는 않다.
당신이 나 혼자서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어떤 것을 해줄 때, 이는 단지
나의 두려움과 나약함을 배가시킬 뿐이다.
그러나, 아무리 비이성적인 것일지라도 당신이
내가 느끼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줄 때, 나는 더 이상 내가 옳다
고 당신을 설득하려 할 필요가 없어지고, 나는 나의 비이성적인 면
을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해답은 분명하다. 나는 조언이 필요하지 않다.
아마도 기도가 효력을 발휘하는 것은 신은 말없이, 들어주기 때문이다.
어떤 충고나 해결방안을 주지 않는다. 그저 들어주고 우리가
스스로 해결하게 한다.
그러므로 그저 들어 주어라. 그리고 말을 하고 싶어도
당신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려라. 그러면 내가 당신의 얘기를 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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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적이면서도, 많이 생각하고 느끼게끔 해주는 시인것 같아요.^^
특히, 전
아마도 기도가 효력을 발휘하는 것은 신은 말없이, 들어주기 때문이다.
어떤 충고나 해결방안을 주지 않는다. 그저 들어주고 우리가
스스로 해결하게 한다.
ㅡㅡ> 이 구절이 가슴이 와 닿네요..이제 들어만 주세요^^ 결론 내리려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