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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나무에 깃들여 - 정현종
날짜
:
2004년 10월 02일 (토) 3:53:33 오전
조회
:
2634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高 風 -
언어의 게임을 하려하지 말고 언어의 정수와 정형을 위해 노력하라. 서사와 극만이 메신저가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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