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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행복의 얼굴 - 김현승
날짜
:
2005년 06월 14일 (화) 10:16:42 오전
조회
:
2969
내게 행복이 온다면
나는 그에게 감사하고
내게 불행이 와도
나는 또 그에게 감사한다.
한 번은 밖에서 오고
한 번은 안에서 오는 행복이다.
우리의 행복의 문은
밖에서도 열리지만
안에서도 열리게 되어있다.
내가 행복 할 때
나는 오늘의 햇빛은 따스히 사랑하고
내가 불행 할 때
나는 내일의 별들을 사랑한다.
이와 같이 내 생명의 숨결은
밖에서도 들이쉬고
안에서도 내어쉬게 되어 있다.
이와 같이 내 생명의 바다는
밀물이 되기도 하고
썰물이 되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끊임없이 출렁거린다.
사랑은 위안이다..
06.15
행복은 꿈꾸는 자의 몫입니다 행복은 기달리면 오는 것이 아닌 찾는 자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행복은 꿈꾸는 자의 몫입니다 행복은 기달리면 오는 것이 아닌 찾는 자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06.16
그렇죠..행복은 꿈꾸는 자의 몫이죠^^
그렇죠..행복은 꿈꾸는 자의 몫이죠^^
칠암청춘
07.09
이 시를 퇴고했을 때에도 시인은 너무 행복했을 것 같네요.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또 마음에 새길테니.
이 시를 퇴고했을 때에도 시인은 너무 행복했을 것 같네요.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또 마음에 새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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