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5
(금)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 - 김종원
날짜
:
2005년 07월 19일 (화) 9:49:46 오전
조회
:
3334
오늘도 기도하며
당신 몰래
당신을 나에게로 초대합니다.
나 당신과 함께 한다면
하늘을 아늑한 지붕삼아,
태양아래 부서지는 모든 곳들을 정원삼아
고등어 등처럼 푸른 희망 속에
살아갈 자신이 있다고 기도합니다.
나 당신과 함께 한다면
너무 길어서 꿈으로도 다 채우지 못하는 이 겨울밤을
그래서 누군가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이 겨울밤에
순백의 향기로 당신 손을 잡아드리고
다시는 놓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기도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과 함께 살다가
언젠가 하늘로 돌아갈 그런 시간이 와서
누군가 나에게
나의 지난 사랑이 어떠했는지를 묻는다면
미쳐서 사랑했고,
깨어나보니 죽었다고 말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기도가
혹시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나의 기도가 있었음을
그 사람은 모르게 하여주소서...
따뜻한 그 사람 마음 한 켠에
혹시라도 미안한 마음 담아두지 않도록
그 사람은 모르게 하여주소서...
오늘도
그리움에 가득 찬 나의 이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현우
07.19
아름다운 초대..^^
아름다운 초대..^^
전체
현대詩
고전詩
한詩
전체 : 4,709건
현대詩
괄호론 - 서덕민
[
2
]
18년전
4,282
현대詩
팔월(8月)
[
1
]
18년전
3,318
현대詩
아버님 말씀 - 정희성
[
2
]
18년전
4,517
현대詩
너의 이름을 부르면 / 신달자
18년전
2,559
현대詩
어떡하죠 - 김수현
[
1
]
18년전
3,485
현대詩
덮어주는 사랑 - 손희락
18년전
2,668
현우
현대詩
흔들리며 사랑하며
[
1
]
18년전
3,592
현우
현대詩
인생을 이해하려 해서는 안된다
18년전
2,582
현대詩
竹篇 · 1 - 여행
[
2
]
18년전
3,437
현대詩
슬픈 인연- 강태민
[
2
]
18년전
3,675
현대詩
저는 제가 꽃인 줄 모르고 피었습니다 - 강태…
18년전
2,579
현대詩
숲의 묵언 - 고재중
18년전
2,625
현우
현대詩
가리지 마라
18년전
2,331
현대詩
헛되고 헛된것 - 조병화
18년전
2,453
남아라
현대詩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다 - 최복이
18년전
2,696
현대詩
초저녁 '밥별'이라는 별 - 장석남
18년전
2,775
현대詩
중복(中伏)
18년전
2,315
현우
현대詩
가득한 여백
18년전
2,364
현대詩
직진의 비애 - 나호열
18년전
2,163
현대詩
똑같은 바보 - 김미선
18년전
2,139
현대詩
생일 날에 1 - 박종원
18년전
2,016
현대詩
여름 일기
18년전
2,222
현대詩
파장(罷場) - 신경림
[
2
]
18년전
3,253
현대詩
사랑 - 정호승
[
2
]
18년전
3,353
현대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 - 김종원
[
1
]
18년전
3,335
현우
현대詩
풍경
18년전
2,221
first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