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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춤
현우
날짜
:
2005년 08월 27일 (토) 11:07:32 오전
조회
:
3431
첫 비행이 죽음이 될 수 있으나, 어린 송골매는
절벽의 꽃을 따는 것으로 비행연습을 한다.
근육은 날자마자
고독으로 오므라든다
날개 밑에 부풀어오르는 하늘과
전율 사이
꽃이 거기 있어서
絶海孤島,
내려꽂혔다
솟구친다
근육이 오므라졌다
펴지는 이 쾌감
살을 상상하는 동안
발톱이 점점 바람무늬로 뒤덮힌다
발아래 움켜쥔 고독이
무게가 느껴지지 않아서
상공에 날개를 활짝 펴고
외침이 절해를 찢어놓으며
서녁 하늘에 날라다 퍼낸 꽃물이 몇 동이일까
천길 절벽 아래
꽃파도가 인다
박형준
박형준 전북 정읍 출생.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련다],
[물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 등이 있음.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08.27
송골매 멋진 새+_+ 시 멋지네요^^
송골매 멋진 새+_+ 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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