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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아직 가지 않은 길 - 고은

     날짜 : 2006년 07월 22일 (토) 10:06:08 오후     조회 : 9440      
아직 가지 않은 길
- 고은 -

이제 다 왔다고 말하지 말자
천리 만리였건만
그동안 걸어온 길보다
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다
행여 날 저물어
하룻밤 잠든 짐승으로 새우고 나면
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다
그동안의 친구였던 외로움일지라도
어찌 그것이 외로움뿐이였으랴
그것이야말로 세상이었고
아직 가지 않은길
그것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모르는 세상이리라
바람이 분다


--------------------------------

문사에 있었지만...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시이기에
올려봅니다.

- 高 風 -


언어의 게임을 하려하지 말고 언어의 정수와 정형을 위해 노력하라. 서사와 극만이 메신저가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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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폰케익
07.23
어느 누구도 모르는 세상이리라..
그래서 더 살고 싶어지는..

  전체 : 4,8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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