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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내 것에 대하여

     날짜 : 2006년 07월 13일 (목) 9:25:17 오후     조회 : 9047      
* 내 것에 대하여 * / 안재동


작가의 작품이 일단 발표되고 나면
그 작품은 더는 작가의 것이
아니란 말이 있듯이

자식이 부모의 품을 한번 떠나고 나면
그 자식은 더는 부모의 통제를
받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듯이

부부도 일단 이혼을 하고 나면
서로 더는 부부로서의 의미를
찾지 말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듯이

한번 내 것이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더는 내 것이 아닌 것이 되는,
그런 일이 사람에겐 많지요

그러나 한번 내 것이었다가
일단 내 것이 아닌 것이 된 연후
시간이 흘러, 그 자신의 처지를
스스로 감당해 내지 못할 때
다시 내 것이 되는 일도 더러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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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폰케익
07.14
그 자신의 처지를
스스로 감당해 내지 못할 때
다시 내 것이 되는 일..

07.27
정말;; 시 와닿네요~ 내것이었다가 내것이 아닌 것이 되다..
그 상처.. 그 아픔.. 견딜때까지 견뎌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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