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대에게 이 글을 드리오니, 정녕,
그대가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일지 언제나 걱정스런 마음으로
띄웁니다.
처음 함께했을 때 그 모습 그대로 내 기억속에 언제나 남아있
지만 당신은 저를 어떤 생각과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는지 제
자신에게 가만히 물어봅니다. 지금까지 한곳 만을 바라보고
그 곳만을 못내 아쉬워하는 한 송이 해바라기 입니다. 저에게
너무도 긴 시간을 외로이 보내지 않도록 가혹한 형벌을 면하게
해 주십시오...
그대와 보냈던 시간들을 그저 아무렇게나 생각해버리기에는
짧았지만, 추억이 너무도 가슴깊이 새겨져있어 아무렇게나
생각할 수가 없어 마음이 너무도 아픕니다.
보고싶고,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그런 마음이 있기때문에 아직까지 제 마음은 풍요롭고 행복한
지도 모릅니다. 제 가슴엔 당신의 따스함이 남아있어 더욱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당신의 모습을 지우기
전에는 결코 사랑을 만나지도 할 수도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안녕"이라는 말도 없이 서로가 의견일치를 본 것도 아니고
말못할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그렇게 내곁에서
멀어져간 당신을 보며 더욱더 잊지 못하는 건지도모릅니다.
어둠이 짙게 내려앉아 고요함이 흐르면 기억저편에 머물고
있는 그대의 미소와 따스함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당신과 함께한 행복했던 순간이 생각나도 지금은 혼자라는
생각에 제 마음은 아파오고 두눈에는 눈물꽃만이 희미하게
피어오릅니다. 진정으로 단 한번만이라도 당신을 만나보고
싶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세월이 흐르더라도 제 기억속에서 영원히 지울수없는 당신...
조금도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것이기에 당신을 향한 제
마음을 변하지않을 것을 그대 이름 석자앞에 바칩니다.
예전의 즐거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내 가슴속에 달콤한 향기
를 전해주고 쓰디쓴 아픔을 느끼게 하는 당신의 냉정함이
내 마음을 멍들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다 하더라도 당신을 생각하며 세상 뿌려진
모든것을 보며 당신의 흔적을 찾아 떠올리겠습니다.
잊지못할 사랑에 오늘도 당신의 모습을 찾아 그때 그 추억속
으로 떠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