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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눈 길 * 고은

낯설게하…     날짜 : 2000년 11월 23일 (목) 9:10:56 오후     조회 : 1939      

이제 바라보노라

지난 것이 다 덮여 있는 눈길을.

온 겨울을 떠돌고 와

여기 있는 낯선 지역을 바라보노라.

나의 마음 속에 처음으로

눈 내리는 풍경

세상은 지금 묵념의 가장자리

지나 온 어느 나라에도 없었던

설레이는 평화로서 덮이노라

바라보노라 온갖 것의

보이지 않는 움직임을

눈 내리는 하늘은 무엇인가.

내리는 눈 사이로

귀 기울여 들리나니 대지(大地)의 고백(告白).

나는 처음으로 귀를 가졌노라.

나의 마음은 밖에서는 눈길

안에서는 어둠이노라.

온 겨울의 누리 떠돌다가

이제 와 위대한 적막(寂寞)을 지킴으로써

쌓이는 눈더미 앞에

나의 마음은 어둠이노라.







오늘은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하라는 거라 했지만, 우체국은 재밌는 거 같아요

아저씨들도 다들 좋은 분들이구요

여러 우편물들이 많았는데 엉망(?)인 것도 꽤 되더군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 편지봉투는 꼭 규격봉투로 씁시다!


오늘은 피곤은 했지만 보람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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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11.24
제가 오늘 우표가 붙은 편지를 받았어요... 왠지 반갑더라구요.. 이제서야... 여기에 짧은 글도 남기고.. 글도 읽어보고 그러는 제제....^^
주여니...
11.24
제제 언니... 주소 갈켜 주세여... 저두 편지 보내게여... ^^
차칸마녀
12.05
저두 개인적으로 편지는 마니 쓰는 편인데.... 근데 항상 규격봉투에 쓰라고 하는데 그런 이유는 알 길이 없네여.... 이유도 말해주지 않으면서 강요만 하니.... 혹시 이유를 아시는분 계시나여??
다크엘프
12.06
규격봉투 쓰라는건...다 우체국 사람들 편하라고 하는거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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