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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시] 친구에게

     날짜 : 2008년 04월 27일 (일) 11:34:03 오전     조회 : 11220      
젖은 우산을 접듯
그렇게 나를 접지 말아줘
비 오는 날
밤 늦게  집으로 돌아와
뚝뚝 물방울이 떨어지는 우산을 그대로 접으면
젖은 우산이 밤새워 불을 짚이느라
그 얼마나 춥고 외롭겠니
젖은 우산을 활짝 펴
마당 한 가운데  펼쳐놓듯  
친구여
나를 활짝 펴
그대 안에 갖다놓아줘
풀향기를 맡으며
햇살에 온몸을 말릴때까지
그대안에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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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친구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 마음 속에서 젖은 우산을 말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좋은 교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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