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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시] 청단풍

     날짜 : 2007년 10월 27일 (토) 6:28:53 오후     조회 : 11127      
 * 청단풍 * /  안재동


너는 너의 사랑법으로
나는 나의 사랑법으로
서로 혹은 홀로 사랑하였을지니

그건
너는 너만의 사랑으로
나는 나만의 사랑으로만
흘렀을지라, 어쩌면

네가 나의 사랑법으로
내가 너의 사랑법으로
서로 혹은 홀로 사랑하였을지라도

그건 어쩌면
너는 나의 사랑이
나는 너의 사랑이 진정 될 수가 없었을
너와 난

온 천지가 고혹하게 붉어가는
이 가을에도
연인들의 눈길조차 받지 못하는
청단풍으로나 외로이
존재할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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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그거 접니다

12.16
소시적 가슴앓이 그것 입니다.

07.09
표현이 참...청단풍이라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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