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하늘과 태양이 살고 있었어요...
하늘은 태양을 무지 사랑했는데...
태양은 자신의 빛나는 외모만 믿구 하늘을 생각해 주지 않았죠..
그러다가 새하얀 솜사탕같은 구름이 하늘에게 놀러왔는데...
태양이 그만..
구름에게 반해 버린거에요...
하늘은 태양이 부탁하는건 모두 들어주었어요.
태양은 하늘이 부탁하는건 전혀 들어주지 않았는데...
구름이 부탁하는건 무슨일이라두 다 들어주었죠..
하늘은 너무 슬픈 나머지 눈물을
주루룩 주루룩.....
그래서..원래 투명했던 바다가...
하늘의 눈물을 맞고 하늘과 같은 파란색으로 물이 들었데요..
아마두..
아직까지두 바다가 파란색인건...
태양이..하늘의 마음을 몰라주기 있기 때문일꺼에요..
하루라두..빨리..
투명한 바다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당..그죠?
우리...하늘에게 희망을 주지 않을래요?
그래야..
하루라도 빨리 투명한 바다를 볼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