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요
크리스마스가 먼지도 몰라요
뭐 가족이라고 하지 못할지도 몰라요
가족이라고 하면 위에 누나 한명,밑에 동생 2명...
우리 누나는요!
돈만 생기면 우리들 생각은 안하고 어디로 날려 버려요
그래서 우리는 하루에 밥을 두끼밖에 못먹어요
난 누나를 무지 원망하곤 한답니다..
불쌍한 우리 동생들은..
그런데..
크리스 마스가 돼자...
누나는 사라지고 돈이 들어잇는 통장이 오더군요..
거기엔 적지만 ..우리한테는 많은돈들.
적지만 아주 어렵게 모은 돈들..
2억이 들어 잇었죠..
그래요..
누나는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저금을 햇던 거예요
그것도 모르고....
그런데././그런데.....
지금 누나는 뭘 하고 있길래 들어오지 않는걸까요?
몇일후...
편지가 왔죠.
나의 동생들아..
누나는..지금 먼 나라에 있어 돈 벌고 잇어/..
가끔씩 부쳐줄테니..
둘째야
동생들 잘 챙겨라./.
등등..
누나 그냥 돌아와
빗진거 다 알어..
그돈 다시 다 돌려주고
누나 다시와!
언제까지나 기다릴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