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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천사 얘기...☆

     날짜 : 2001년 08월 20일 (월) 12:08:58 오후     조회 : 2012      

곧 지상으로 내려가게 될 아기가 있었대요.



그 아기는 하느님께 물었죠.



\"하느님께서 절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내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봐 줄 거란다.\"



\"하지만 여기서 전 노래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는 걸요.\"



\"지상에서는 네 천사가 널 위해 노래하고



미소지어 줄 테니까 넌 천사의 사랑 속에서



행복함을 느끼게 될 거란다.\"



\"하지만 전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 들을 수 있죠?\"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 한테 얘기해 줄 거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네게 말하는 걸



가르쳐 줄거야.\"



\"그렇다고 해도



제가 하느님께 말하고 싶을 땐 어떡해요?\"



\"그럼 네 천사가 네 손을 잡고



어떻게 기도하면 되는지 알려 줄걸.\"



\"지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다던데



그 사람들로부터 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란 말인가요?\"



\"네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 라도 널 보호해 줄 꺼야.\"



\"하지만 하느님을 보지 못하게 되면 너무 슬플 텐데요...\"



\"네 천사가 나에 대해 얘기해 주고,



나한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거란다.



난 늘 네 곁에 있을 거지만 말야.\"



그 순간 하늘이 평온해 지면서



벌써 지상에서 목소리가 들려 오기 시작했어요.



\"하느님, 제가 지금 떠나야 한다면



제 천사이름이라도 좀 알려 주시겠어요?\"



\"네 천사를 넌'엄마'라고 부르게 될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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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 우리 엄마두 천사인가여? 헤헤헷..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닷>_<

09.06
엄마가 천사다..맞는 말이네요

12.13
너엄 이뻐여,,^^
검은별
12.16
이제 엄마를 엄마대신 천사라구 불러드려야겠어요

07.02
정말로 맞는 말 같아염... 엄마=천사. 왜 우리 천사는 아직 집에 안 오는 거얌?? ^^

12.19
울 엄마 천사님.. 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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