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이 넓은것 그 누구도 알수 있는데....
그 언니가 알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 입니다..
내가 제일루 좋아하는 엄마도 나만 보면 눈물을 흘리셔 말을 걸수 없어 그냥
병원에도 오시지 못 하게 했습니다...
몇주후 집에 들어 갔읍니다...
지저분 하게 쓰러져 있는 술병하며 빨래감 이게 우리집인가 하는 생각이 ...
들정도로...
청소를 마치고 식사 준비를 하고 엄마를 기다렸습니다...
무척야윈 엄마의 모습...
그옆에 다름남자 엄마가 너무 싫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엄마의 얼굴을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우리를 버리고 간 아빠의 얼굴 밖에 생각 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죽어 버렸으면 하는 생각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