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할머니와 갯벌에 오셔서 재첩을 잡는데 경운기로 운전을 하고
오다가 갑자기 운전을 잘못해서 뒤에 앉아게시던 할머니께서 깜짝놀랐고..
할아버지는 운전을 하다가 떨어져서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멀리서 큰 소리로
일일이 설명을 해 주어서 간신히 살아 남았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경운기에서 떨어지셔서 크게 다치신것이다..
할아버지의 가족이 우르르 병원으로 몰려와서 돌아가면서 간호를 했는데 할
머니가 간호를 하다 갑작스럽게도 죽을뻔했던 고비를 넘겼고 눈을 뜨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른쪽 팔을 못 쓰게 된것이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퇴원해서 집에서 살았는데 오른쪽 팔 때문에 일을 못해서 할머니 혼자서 일을 다 하셨다..
아주 슬픈일이지만...가족은 여럿이 팔을 낫게 하고 싶어서 병원에 가서 고쳐 주실려고 하는데 ...
고칠수는 있어도 돈이 많이 들어서 좀 걱정이었는데 그중에서도 부잣집 아들과 딸이 있어서 그런 돈씀은 문제 없었다...
모두들 5명인데..맏딸...막내아들 ..셋째 아들...이렇게 셋이 돈을 합쳐어 병원비를 냈고..팔은 무사히 고쳣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다시 일을 잘 할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