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란이란 아이가 있었다
그아이는 어머니가 없어 아버지와 단 둘이만 살았다.
어느날...
미란이는 매일 똑같은 반찬만 싸주시는 아버지가 미웠다.
그래서 매일 아침도 안먹었다.
어느날...
미란이는 조아하는 애가 있었다.
그아이는 자신과 달리 멋쟁이에다 부자집이였고 물건 옷도 다 외국제품이였다
미란이는 어느날 학굥에 온 아버지를 보았다
찢어진옷,헝클어진 머리카락, 시컴한 살...
미란이는 그런 아버지가 너무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미란이는...
\"아버지 여기 왜 와여? 아버지때문에 부끄럽잖아요!\"
\"왜? 아빠가 학교에 오는거 싫니? 그렇다면 미안하구나...\"
\"됐어요!\"
미란이는 아버지에게 소리쳤다.
어느날 미란이는 선생님께 불행한 소식을 들었다.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신것이다...
미란이는 너무놀라서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미란이는 드디어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다.
빼빼말른 살,10개의 손가락중에 반쯤이 부러진 손톱...
미란이는 너무 놀라서 밖으로 뛰쳐나갔다.
어느날 아버지가 도시락을 싸주셨다.
그런데 평소에는 김치,김,시금치만 매일 싸주시더니...
이번에는 돈까스,만두등 고급음식이 가득 있었다.
그리고 편지,통장이 있었다.
편지에는...
\"미란아,아빠다 너에게 매일 똑같은 반찬만 싸주어서...
아빠의 병은 심한 간암이러더구나..
만약 아빠가 없어도 열심히 살아라...
미란아,사랑한다...\"
-아빠-
미란이는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통장에는 아버지가 고물상을 하시며 열심히 벌어온...
1억원이 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