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 아시죠? 생각 하세나요? 생각하신다면 감사하구요.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트리나 포올러스라는 분이 지으셨는데, 김영무, 홍 돌
레스란 분이 번역을 하셨답니다.
요즘 가끔 바늘을 찌르는 듯한 부분 때문에 정말 힘이 많이 듭니다.
오늘 아람 수상훈련을 갔는데, 특히나 더 아프더군요.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아픈부분이 빨리 나아야 하는데...
그럼 이제 이야기 해 드릴께요.
꽃들에게 희망을
이 이야기는 삶에 관한 혁명에 관한 그리고 무엇보다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고 학생들
과 그 밖의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글을 읽을 줄 아는 애벌레들을 포함해서...)
나로 하여금 나비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도와준 이 세상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
면서.
이 이야기는 자신의 참 모습을 찾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한 마리 애벌레의 이
야기 입니다.
그 애벌레는 나 자신을... 우리들 모두를 닮았습니다.
옛날에
줄무늬진 작은 애벌레 한 마리가
오랜 기간동안
자기의 둥지였던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세상아,안녕" 하고 그는 말했습니다.
"햇빛이 비치는 세상은 참 찬란한데."
"배가 고프다" 는 생각이 들자
그는 곧 자기가 태어난 곳인
나뭇잎을 갉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또 다른 잎을 먹어 치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잎을... 또 다른 잎을...
이리하여 점점 크게... 더욱 크게...
더욱 크게 자라났습니다... . .
그러던 어느 날 먹는 일을 중단하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삶에는 그냥 먹고
자라나는 것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지 않겠는가.'
'지금과 같은 삶은 재미가 없어지는데...'
그래서 줄무늬 애벌레는
자기에게 서늘한 그늘과
먹을 것을 제공해 주던
그 다정한 나무에서
기어 내려 왔습니다.
그는 그 이상의 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담은 다음에 해드릴께염~!
약속 할께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오늘 하루 아니, 늘 평안한 하루 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