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해 지리라고 나에게 약속 했던것..
하지만 그약속을 잃고 나는 오늘도 다시 한번 울고 만다...
목과 팔 때문에 서러움 받는건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을것 같다...
내가 뒤지지 않고 살아가는 건...
나의 따뜻한 가족과 변함 없는 친구 때문이 아닐까....
엄마는 나를 지켜주고...
친구는 내 외로움을 달래주고...
나는 그 대신 친구에게 우정을 배풀지만 그것으로는 너무나 부족한...
친구들에게 미안한 보답...
지금으로썬 내가 줄수 있는게 우정 뿐이고 믿음 뿐인데...
엄마는 나보다 심한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을 도와 줄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오늘도 나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 하고 내 자신감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