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 폴 에어리쉬...
그는 정말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하루에 13시간씩 수학을 연구하고,
구속받지않도록... 연구에 몰두할수 있도록
결혼도 하지 않고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았으며
돈에대한 욕심도 없었다. 단지 수학을 위해서 살았을뿐....
그는 그렇게 수학에 몰두했다.
나 역시 수학을... 숫자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며 그의 천재성에 반했고, 내자신의 무능력함과
태만한 생활에 반성할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내가 나중에 수학자가 된다면 에어디쉬처럼 모든걸 포기할수 있을까...
글쎄... 모르겠다...^^a
벼리는 엄마아빠도 잘 모실꺼고 친구들과 컴터겜도 하구놀껀데..훔....;;
한가지만을 바라볼수 있는 에어디쉬가 존경스럽다.
그렇지만 한가지만 바라보는것도 힘들겠지?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정수론에 대해 관심이 커졌다.
많은 상식과 계산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점이 매력인것 같다.
움.....
\"숫자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존재\"
이책을 읽으며 또다시 느낀 것이랄까...^^
나도 빨리 커서 미친사람이 되고싶다.
\"수학\" 에 미친...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