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현상이에요.
그래요, 왈가닥이라니까 말인데 그렇게 밝고 환하니까 시집을 읽어도 감동이 오는거에요.
님께서도 읽기만 할 뿐 아니라 직접 지어 보세요.
글은 쓰면 쓸수록 느는거 같거든요.
대신... 책을 많이 읽어야 아는 것이 생기고, 아는 것이 많아야 생각의 힘이 깊어집니다.
그 다음 사물을 보고 많이 느끼면 그걸 글로 옮겨보는 거에요.
남이 어떻게 볼까는 걱정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갖고 써 보세요.
왈가닥인 성격에 차분함이 더해져 좋은 숙녀가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