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말 여러번 읽어도 재밌는 것 같다.
그리고 마법 세계란 것이 실제로 있다는 마음도 심어주었다.
여기서 주인공인 해리 포터는 남다른 아이다.
1살일 때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될 정도로 무서운 어둠의 마법사를.
부모님도 죽이고 다른 사람도 죽인 볼드모트를 순식간에 물리쳤다.
물론 자신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말이다.
그리고 해그리드로부터 호그와트 입학 허가서를 받게 되고 마법 학교 호그와트로 가게 된다.
거기서 론이란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러다 자신의 생일날 그린고트에 가 있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말포이라는 앙숙을 통해 3층 금지된 복도에 들어가보게 되는데.
그곳엔 머리 셋달린 아주 큰 개가 있었다. 그 개는 지하실 문을 밟고 서 있었는데... 해리는 해그리드가 713번 금고에서 빼낸 것이 어디에 있을지 짐작을 해보게 되며 끝이 난다.
아주 옛날에 보고 다시 보던거라 기분이 새로웠다.
판타지 소설이며 추리 요소도 들어가 보는 사람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이 책을 읽고부터 나이에 안맞게(14살) 마법 세계가 있다고 믿게 되었다.
소원은 마법을 부리거나 빗자루를 타 보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고.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면 바보같아 보이겠지만,정말로 믿고 있다. 그 정도로 큰 감동을 준 책,해리 포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