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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고 느낀 감정을 ...
제가 읽은 거라곤...오체 불만족이 전부지만..

서재희     날짜 : 2001년 12월 27일 (목) 10:11:08 오후     조회 : 3303      
전 책을 읽는 것을 무척 싫어 합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하지만 요즘 같을때엔 책은 저의 좋은 책입니다.
숙제를 퍼갈까 해서 들어온 싸이트가 여기 이지만..퍼갈건 없구..
제가 읽은책에 대해 독후감을 써볼까 하구요..
이제까지 제가 읽은 책을 만화책과 교과서를 뺀다면..
겨우 20권이 넘을 것 같네요..
물론 거의다 동화책이 겠지요..
그런데 그 중 제일 그럴싸(?)하고 재미있었던 책은 역시 오체불만족이지요..
정말 이 세상을 살면서 그런 일을 겪는 다는 것이 흔하지는 않잖아요..
팔과 다리가 없이 세상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희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동정 혹은..비난, 회피를 하잖아요..
그런데 오토 아저씨의 부모님은 오토 아저씨를 보면서 웃었어요..
물론 아저씨의 친구들과 선생님도 아저씨를 장애인이라기 보단..
약간의 불편을 가진 나의 친구 혹은 제자라고 여기었지요..
전 여기 나오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오토 아저씨는 물론 아저씨의 가족, 친구, 선생님, 그 외의 여러 주위분들..
만약 제가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는 다면 전 그 아이를 버렸을 것 같아요..
정말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그 아이에게는 줄 수 없을 것 같아요..
친구 였더라도 그럴걸요..
전 아마도 피해 다녔을 거예요..물론 정말로 그랬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했답니다...
앞으로는 제가 장애우들을 잘 돌봐 줄수 있었음 좋겠어요..
문득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만화책을 읽다가 나온 말인데요..^^;;;
장애란 부끄러운 것이 아니구..
단지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달른 생활을 하게 되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장애란 그냥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것과 같다구요..
뭐..그 만화책을 보신 분들은 다 아실것 같아요..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면 힘들기는 하지만..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잖아요..
전 그때 '오토 아저씨의 삶이 헛되다''왜 저렇게 까지 살고 싶은걸까?'을 버렸어요..
저에게도 저런 친구들이 많이 있다면 장애우로도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히힛.........어쩌다 보니 글이 뒤죽박죽 뒤엉켜 버렸지만...
책을 읽으신 분이라면 이해하기가 조금은 수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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