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을 읽었다..
예전에 대충보아 넘겼던글들이 그때보다 좀더 깊이 내마음에 자리잡혔다..
고모님음 자신이 어렸을때 읽고 너무좋아서 몇년전에 새로 샀다고 하시며
읽어보라고 빌려주셨었다..
책을 받았을때는 마냥좋았는데, 몇달동안 그책은 내방 책꽃이에
꽂혀있기만 할뿐이었다..
" 갈매기의꿈" .... 이책은 어린왕자 만큼이나 모두에게 사랑받았다고
소개되었다..
책을 훌터 보았더니 많은 갈매기의 사진이 있었다..
이갈매기에 그갈매긴가 싶었다....
조나단의 그도전 하는 모습이 좋았다...
끈임없이...
여러 갈매기들과 다른 이상을 추구했던 조나단...
먹는것만이.. 물질적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런..조나단...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자했던 조나단.....
교육자로써 다른 갈매기들을 가르쳐주고자했던...
나누어주고자했던.. 조나단...
이런 조나단이 좋았다...
늘하고자했던 조나단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았다..
부러움과함께...
나도 저러고싶다는.. 나도 나의 의미를 찾고싶다는...
그리고..조나단의 의지가.. 강하기만한 의지가...
늘 새로운것을 배우고 찾고자했던이....
" 가장 높이 날으는 새가 가장 멀리본다"
이말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듯하다..
뒤늦게 이책을읽고 지금에야 느끼게되었다는것이
부끄러워지는 ...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