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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숫꾼.

티엘     날짜 : 2002년 06월 04일 (화) 11:14:22 오후     조회 : 3721      
지루한 책. 특별한 사건도 없다.

하지만, 난 끝까지 읽었다. 그건 습관이기도 했지만,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을 땐는 왠지 모르게 빠져들었다. 순식간에 수페이지.

평범한 얘기이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말미에 이르러 난 책을 읽으며 울었다.

학교니까 눈물 흘릴 수는 없고(남고에서 무슨 추태를....) 마음 속으로....

피비였나? 정말 좋았다.

난 피비가 부모보다 이성친구보다 그리고 하나님보다 좋다.(물론 이 생각을 하고 나서 바로 회개했다. 천벌 받을지 모르므로.)

내가 그들에게서 원했던 모습은 어쩌면 피비??

읽은지 4시간이 지났다.

당연하게 나는 그 내용이나 그 감상을 거의 잊었다. 중간에 축구도 봤고.

하지만, 내가 했던 생각은 기억한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진심으로 울고,

피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난 그 사람과 친구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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