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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고 느낀 감정을 ...
'향수'를 읽고...

     날짜 : 2002년 05월 11일 (토) 8:19:29 오후     조회 : 4385      
(정말 많은 양이다..-_-
그저 놀랍기만 할 따름이었다..)

위대한 향수를 만들기 위한 그르누이의 이야기.
그도 처음은 순진하고도 연약한 존재였다.
아마도 그런 그에게는 그의 능력이 감사할수밖에 없었다.
이세상 무엇이든 코로 감지해낼수 있는 능력.
상대방이 어떤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눈을 감고도 물체의 위치도 파악할수 있는.
태어났을때부터 그루누이는...신에게 행운을 부여받고 태어났음이 분명하다.
어쩌면..난 그의 재능을 부러워했을지도 모른다.
이세상의 냄새를 자신의 머릿속에 담을수 있으며
필요할땐 그 냄새를 꺼내 쓰기도 하니까.
한동안 내게도 그런 능력이 있지는 않을까....생각도 했지만 말이다.
그르누이는 모든 안좋은일들을 비켜가는걸 보면.
신은 언제나 그를 지켜보고 있다는뜻이 아닐까..
그의 목숨이 구차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마지막부분은 그르누이의 짧고도 길었던 생을 그렇게 빨리 어이없게 끝내버린 작가가 밉기도 했었다.
...그런 위대한 향수제조인...
아니 천재를 그렇게 쉽게 떠나보내다니....
몇일이 있은후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렇구나..
그렇게 세상을 살다가 가도..죽음은 정말이지 짧고 어이없는거구나.
무엇인가 남기려고 한다면...그 죽음은 짧지는 않을테지...
또 다른길로 새버렸네-_-
아무튼 그르누이는...드디어 성공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의 향기에 매료되어 그에게 복종하는것을..
그리고는 그렇게 허무하게 그는 떠나갔다.
......갑자기...이런문구가 떠올랐다...

" 위대한것, 끔찍한것, 아름다운것 앞에서도 눈을 감을수 있다. 달콤한 멜로디나 유혹의 말에도 귀를 막을수는 있다. 그러나 결코 냄새로부터 도망칠수는 없다. 냄새는 호흡과 한 형제이기 때문이다. "

(이런-_-또 어설프게 써버렸습니다요..=_=;;;이걸 어째;;아무튼 향수라는 책 정말 읽어볼만 하거든요.꼭들 읽어보세요-!그리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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