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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고 느낀 감정을 ...
..너무나 다가가기 힘든 존재.. 그러나 항상 옆에 있는- 아버지.
킬링엔젤
날짜
:
2002년 07월 31일 (수) 4:44:26 오후
조회
:
2546
가슴이 무척 시리다.
그리고.. 가슴안에 꾹꾹 눌러앉았던 눈물이 눈밖으로 흘러나온다.
- 가슴이 아프다, 미칠정도로.
그는 나의 옆에 있었지만 손을 내민적이 없었고
나의 무어라 말을 건넸지만 가슴 깊이 파고든 적은 없었으며
실로 나에게 겉으로 드러나는 사랑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가장 힘들때 생각나는 그 누군가는
엄마도 아닌.. 오빠도 아닌.. 친구도 아닌 .. 그 누구도 아니였던..
그누구도 차지할수 없는.." 아버지"라는 이름이였다..
.. 아버지, 아버지..
지금 이렇게 힘든 현실에서 어느 누구에게는 호통을 치고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비굴하게 고개를 숙여가면서..
돈을 손에 쥐고.. 그 돈으로 우리의 용돈을 주시며.. 지금까지 살게 해주신
.. 아버지-
.. 이 책은, 아버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암으로 시달리는 이 책의 아버지는 지금까지.. 한번도 따스하게 다가간적 없는
부인.. 딸.. 아들에게 마음을 열어가지만 그건 쉬운일이 아니다..
.. 그리고- 자신의 지친 마음을 북돋아주는 소령에게.. 잠시 어깨를 빌려
편하고도 불편한 휴식을 취하고 .. 그제서야.. 가족의 사랑을 깨달으며..
.. 슬프지만.. 행복한 죽음을 맞이한다 ..
.. 울고싶고 .. 또 울고싶은 .. 울어도 용서받을수 있는 ..
그런 책.. 그리고 .. 그런 존재 ..
.. 아버지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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