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을 읽었다.
이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은 조나단 리빙스턴!!
조나단은 항상 이렇게 생각했다.
"높이 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가치가 있단 말인가?"
"배불리 먹을 수만 있다면, 높이 나는 것은 아무런 소용도 없어."
다른 갈매기들은 항상 아침해만 뜨면 먹이를 얻기 위해 고깃배 주위에만 몰리는데 단 조나단만은 그렇지 않았다.
조나단은 어떤 다른 갈매기들 보다 더 높이,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날고 싶다는 것이 조나단의 꿈이었다.
이 위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조나단은 자기 가족들에게 쫓겨가며, 친구들에게 외면당하면서 조나단은 어느 갈매기보다도 더욱더 부지런했다.
그리고 안되면 또하고 또하고 연습을 거듭하면서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했다.
다른 갈매기들의 조롱과 비웃음도 못 본 척, 못 들은 척 했다.
그렇게 피나는 엄청난 노력 끝에 우리의 조나단은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이, 가장 빨리 나는 그런 아름다운 갈매기가 되었다.
그렇다!!
이 세상에서 먹이만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갈매기들은 오직 먹이를 얻기 위해서 한평생을 바칠 것이다. 아무리 먹이를 많이 차지하더라도 더 많이, 더 많이 차지하고만 싶어서 끝없이 욕심을 부릴 것이다. 그 갈매기들은 먹이 외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먹이가 전부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갈매기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더 높이 날기 위해서, 더 자유롭게 날기 위해서, 더 아름답게 날기 위해서, 조나단처럼 애쓸 것이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도 갈매기 조나단 같은 마음이 항상 자리하고 있다.
누구나 조나단처럼 훌륭하게 될 수 있는 마음의 씨앗을 간직하고 있다.
그 씨앗을 발견하여 조나단처럼 가꾸고 키우는 일만이 문제이다.
그 마음의 씨앗을 못 본 척하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는 그런 씨앗이 없다고 체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도 갈매기 조나단처럼 될 수가 있다.
높이 이상을 향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조나단처럼 더 높이,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완전하게 되기 위해서, 우리들도 날개를 활짝 펴야겠다(^_^)
- 오타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