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책을 울면서 봤던적은 없던것 같다..
처음으로 책을 울면서 봤는데...ㅡ.ㅡ;;;
해피버스데이라는 책은 어른,아이 할것 없이...모두가 봐도 감동적일수 있는것 같다...나같은 6학년 13살 아이도....
메구미인가...?하이튼...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스카와 친해진 장애인친구..가 죽을 때와....
아스카의 목소리를 되찾아준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떄 가장 슬프고 인상적이였던 것 같다...
아스카가 목소리를 되찾고 같이 생일파티 하기로 했는데...ㅜ.ㅡ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했어...".............
충격이 됬을 꺼다....11한살 소녀한테는 특히....
아직 엄마한테 어리광 부리고 있어야할 나이에...
그렇게 심한말을 듣다니..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이 세상에 자기 존재가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태어나지 말아야했다?....?
그 아픔의 증거가 아스카의 목소리인것이고....
아직 어린데 그것을 극복해 낸 아스카가 기특하단 생각도 든다...
나도 극복하기 힘들었을꺼고....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다...
그냥 책을 읽을려고 빌린 책이지만
내게 많은 교훈과 생각을 심어준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생활이 많이 달라진것 같다...
이 책은 나의 인생을 바꾸어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은 이게 6학년짜리 꼬마애가 써따구 생각 못하실꺼에여...
하지만 제가 어른스럽다는 소리도 많이 듣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다 이렇게
되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