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mbc의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어머니께서 보고사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전 책읽기를 정말 싫어하는 것 같다. 이제는 나도 좀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헀다 괭이 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을 처음보았을 때 내가 이걸 언제 다읽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괭이부리말은 인천에서도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이다 지금 괭이부리말에 있는 자리는 원래 땅보다 갯벌이 더 많은 바닷가였다 나는 이런데서 살수 있을까 하는생각이 든다
괭이부리말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것은 인천이 개항하고 난뒤부터 이다 개항뒤 외국인들에게 삶의 자리를 빼앗긴 철거민들이 괭이 부리말에 와서 살았던 것이다 그리고 6.25 전쟁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고기잡던 배를 타고 괭이부리말로 피난을 왔다 전쟁이 끝나면 금방 돌아가려고 했지만 돌아갈수 없었다 배를 가지고 온사람들은 고기를 잡았다 몸만온사람들은 목수나 미장을 해야했다 괭이부리말은 여름이 끝날 무렵에는 온통 붉세 물이든다 지붕위에도 담 밑에도 길인도에도 모두 고추로 넘실 거린다 괭이부리말에는 쌍둥이 숙희와 숙자네 식구 그리고 동수.동준이 명환이 영호 아저씨 김명희 선생님이 살고 있다 숙희와 숙자는 쌍둥이 이다 숙자와 숙희 엄마 아빠 이렇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일을 하시다가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다 그떄 숙자엄마 배속에는 막내가 들어있었다 그 아버지의 병원에서 김명희 선생님과 영호아저씨가 친구라는 사실을 알았다 영호아저씨네는 본드를 하던 동수이와 명환이를 거두어 같이 살고 있다 동준이도 같이 동수는 가출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영호아저씨가 데리고 왔다 명희는 자신이 어렸을떄 괭이 부리말에 산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돈을 벌고 괭이부리말을 떠났지만 다시 교사로 왔다 열심히 노력해서 괭이부리말을 떠났지만 다시 돌아온걸 보니 정말 이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영호아저씨는 김명희선생님께 동수를 상담을 해주길바랬다 영호아저씨는 동수가 다시 학교로 돌아가길바랬다 하지만 동수는 싫었다 동수는 신문배달을 시작했다 영호도 영종도 신공항으로 일을 나갔다 숙자 숙희는 조금씩 아버지의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어느날 명희 선생님이 동수네 집에가는데 동수가 많은 상처를 잆었었다 얼굴엔 멍이 들고 다리까지 쩔룩 거리고 있었다 그이유는 바로 나쁜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으려면 이정도는 맞아주어야 한다고 헀다
숙자 어머니는 작은 비디오가게를 내어서 하고 계신다 요즘 동준이와 숙자는 숙희만 빼놓고 요즘 어딜가고 있다 숙희는 그런 동준이와 숙자가 미웠다 동준이와 숙자는 병과 캔을 모으고있었다 그 모은돈으로 숙자의 막내 동생의 옷을 사주기 위해서 이다 동준이와 숙자는 숙희가 싫어 할줄알고 같이 안했지만 숙희도 같이 했다 동수는 신문배달을 해서 돈을모아 숙자숙희동준이 명환이 영호아저씨 선생님 숙자 어머니의 선물을 사왔다 동준이와 숙자도 돈을모아 동생선물을 사러 갔다 6000원을 모았다 하지만 그돈으로 살수 있는 것은 없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내복6000원이라는 글씨를읽고 동준이 숙자숙희가 가서 옷을 샀다 크리스마스날 모두가 모여 촛불의식도 하고 즐겁게 지냈다 영호는 집으로 오는길에 집앞에서 우는 아이를 발견하였다 그 아이는 버려진 아이였다 호용이였다 호용의이의 아버지가 돌아올때까지만 맡아달라는 편지가 있었다 영호는 호용이를 키우기로 했다 숙자어머니의 비디오가게가 잘안돼 가게를 안하고 요즘에는 집에 계신다 동생도 태어났다
그리고 시간은 어김없이 갔고 겨울이 지나 봄이왔다 그 괭이 부리말 에도 따스한 햇빛이 들어왔다 괭이 부리말이 아무리 가난한 지역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정말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치않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여태 내가 인식하지도 못했던 현실을 느끼게 해주었다. 나 자신만을 생각했던 이기적인 마음을 떨쳐버리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이제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이라는 것은 참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이제 나 자신만을 생각하지만은 않을것이다
이제는 더 책도 많이 읽도록 해야곘다 이런 사람들도 살아가는데 나는 이제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