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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

     날짜 : 2002년 12월 05일 (목) 2:42:34 오전     조회 : 2502      

보이지 않는 끈들이 있다.
.....
.....

틀어졌다.
엉킨다.
끊겼다.

그러곤 저멀리 사라졌다.
아무말 없이. 그냥 사라졌다.

하지만..

이러한 끈도 있단다.

끊겼다. 다시 끝을 찾아
묶고 묶는다.
엉킨다. 그 위로 다시 묶는다.

어느새 짧아져버린 그 끈때문이어서인지도..

항상 있다.
옆에 있다.

시야에서 벗어나더라 하더라도..

항상 옆에 있는...

더 이상 끊어지지 않는..

그러한 끈을 하나쯤은 갖고 싶다.

여럿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그러한 끈 하나쯤은..

간직해 두는 게 살아가는 데 있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때면..

내가 묶여 있는 줄의 끝에..

그 누군가가 잡아줄텐데..

.....
.....

그 끈을 갖고 싶다.
갖고 싶다.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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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그 끈은 자신이 관리를 해야겠죠.. 잡고 싶다고 외치지만 말고 .. 잡아 보세요 ..;
주주
12.06
베레베레님!...바니하~~!!!~~~자작시 인가요?...간결 하면서도,많은 의미를 갖고있는것 같군요.저는 시에 대해선 분외한 인데...그래도 느낌이 색다르네요.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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