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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에 토해내는 빨간머리앤의 수다

     날짜 : 2002년 11월 24일 (일) 11:11:56 오후     조회 : 1934      
나는 아무 생각이 없어요.

늘 말만 해요.

이런 내자신이 싫어요.

하늘을 봐요.

파랗다못해 하얗죠.

부끄러워요.

독감에 걸리고도 이렇게 살아남았다는 것이.

글을 쓰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쉽게 쉽게 글을 쓰고 싶은데,

수전증에 걸린것 처럼.. 손이 떨리네요.

하늘을 봐요.

겨울 밤하늘은 파랗다 못해 하얗죠.

슬픈 음악이 흐르면, 토할 것 같은 밤이에요.

가슴이 미치도록 울렁거려서..

누군가가 한없이 그리워질때

이유없이 한쪽 가슴이 녹아들듯이 아파올때

가슴에 담긴 무언가를 토해낼수만 있다면

그래서 저 하얀 하늘에 다 보낼수만 있다면 ..

부끄럽네요.

수다가 너무 길어졌어요.

죄송해요. 눈이 많이 아프죠?

가슴도 많이 아프나요?

-슬픔을 사랑하는 빨간머리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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