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루에 몇 번이나 하늘을 오려다 보십니까? 지금 이 순간 바쁜 일상을 잠깐 멈추고 고개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광경을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거칠 것 없는 푸른 하늘이어도 좋고, 뭉게구름 가득한 하늘이어도 좋습니다.때로는 먹구름 몰려드는 짙은 하늘일 수도 있고, 밤하늘 홀로 앉아 반짝이는 별을 보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 입니다. 구름과 하나 되어 하늘을 흘러가는 듯한 편안한 마음으로 ...
오늘.. 현재, 당신의 지나온 삶을 한번 돌이켜 보세요... 얼마나 정신 없이 달려 오셨나요??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고, 한 달, 일 년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온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에 쫓기면서도 늘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저렇게 해야하는 데...' 마음만 먹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일도 많았을 것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지면 해야 겠다고 다짐한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란것이 도무지 만들어 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다시 잠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다람쥐가 쳇바퀴 돌듯이 매일 같이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여유란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해피버스데이라는 책중에 이런 말이 있지요 "꽃밭에서의 계절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일까요? 사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꽃은 피고 집니다. 꽃과 열매에게 그 순서를 가르쳐 주는 것은 누구일까요? 바람이 전해주는 것일까요?? 시간은 바람과도 같습니다. 늘 흘러가지요.. 시간에 얽매여서는 안됩니다."
이제는 반복되는 리듬을 깨고 늘 똑같은 일상에서 벚어나서 가면쓴 내 자신을 잠시동안만 잊어 버려요.. 한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그 사람이 자리에서 보이지 않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얼굴을 맞대고 지낼 때는 몰랐던 것이 그 사람과 잠시 떨어져 있을 때는 그 사람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진정으로 쓸모 있는 사람이라면 그 빈자리는 더욱 커 보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관심없이 지낼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시험을 보기위해 공부하시는 분들...휴가도 떠나지 못하시고..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입니다.. 매일 앞만 보고 달려오시는 당신께.. 제 자리에 멈추고 서서 하늘을 오려다 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지나치는 사람들 눈치보지 말고, 시계를 풀어 주머니에 넣고,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그러면서.. 조금씩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나기를 기다리지 말고...지금 당장 해 보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뜻하지 않은 신선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 가슴 저 밑바닥에서 샘솟는 의욕을 느끼실 수 있으 실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