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아버지
나 늘 마음을 다쳐요
다친 마음 싸매 줄 사람 더욱 없어요...
아버지 당신!! 너무 보고 싶어요,,,
아버지는 좋으신 어머니 곁으로 가셨지만
자식인 저는 두 분의 맘을 알수가 없었기에
바보 같이 남아서 이렇게
살아 있답니다.
이 세상이 싫어 다 남기고 버리고
저 세상이 좋으시다고 꼭 두분이
함께 떠나셔야 했지요..
무슨 날 하면..
나 눈물나고 울고 싶고 아버지 엄마 그리닙다..
축복 해주는 사람 없고 아무도 나에게
관심 가지는 사람 없기 때문에...
그래서 늘 마음을 다쳐요,,,
나이 들고 자식을 낳고 키우기는 했지만
마음은 아직도 아버지 엄마를 그리는
소녀 인것을 ,,,
어찌 부정 할 수 있겠어요..
살아만 계셔 주셨더라면 하는 안타까움..
버릴 수가 없어요..
너무 어린 나이에
두분이..
내 곁을 떠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