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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久思

     날짜 : 2003년 01월 12일 (일) 8:37:14 오후     조회 : 2525      

아주 오래전일은 아니구나
문.사와 처음만나 웃던 일들이 아주 많았는데. 니가 생긴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왔네

길을 걷다 만날수도 모르는 기억들
그속에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 내 기억속에 있는 모습과 다른이의 기억속에
있는 모습

그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나도 어느덧 3살을 더 먹었네 .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갈수 없는 걸 알지만 가고 싶어.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득이 있다면 실이 있는거지만

시간의 기억속으로 흘러가자..
날 녹여 .. 녹여 버리자.

문.사 운영자 프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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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녹아서 다시 진한 액체가되면. 처음으로 돌아가 서서히 얼어붙으세요 나쁜 기억의 파편들은 떨쳐버리고

01.18
예전에 잔신이 소중하면.... 지금도 자신이 소중한 것 입니다..... ㅡ겨울하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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