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보고 나면 아무일도 아닌것을,
다가옴은 두려움과 설래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잠못이루는 밤이면 별에게 물어 보고
달이뜨는 밤,보름달을 맞으면 소원을 빈다
움트는 나뭇가지
계절에 시작을 알리며 꽃피고 지고 계절이 바뀌는 것 을..
한해를 서산에 걸어두고
아쉼에 동아줄이라도 가지고 꼭꼭 동여메어
아쉬운이 들에 마음을 헤아려 주고 싶다
당연한 것 처럼 가졌든 일들은 절반도 이루지 못 하고
사계절을 어디에다 빠트렷는지..
바람만 횡하니 지나는 길에 하늘에 날으는 기리기때가 부럽다
지는 해를 따라 저들은 가건만...........
새벽에 뜨는 낮달 처럼
낮에 태양이 있는한 자신을 원망 한들 부질없는것인것을
밤이 깊을 수록 빛이남을.
그때를 기다려 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