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19 (토)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수필 )
·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일상

     날짜 : 2003년 05월 10일 (토) 7:28:39 오전     조회 : 2694      
저녁 늦도록
무엇 한다고
컴만 켜놓구선 멍하니 앉아 있다
무얼 생각 하려는 하는지

떠오르지도 않는
일들을 억지를 부리며
책상에 발만 얹어 놓구
깊숙히 의자에 허리를 밀어 넣으체 벽만 응시하구 있다.

그 얼마나 살았나
남들의 나이는 몇살이라고 티브이 자막에 나오는것을 보면
많치만 내 나이 그보다 많은데 아직도 그 보다 훨씬 어린양 나이를
알지를 못한다

오월에 들어선
계절정도나 겨우 알까?
내일이면 쉬고 공휴일이 언제 인지 보구
지나가는 연인들 이 부려워 나도 저러 해야 하는데 생각 하구
아직 철 들려면 까마득 하다

한주발 따른 술은 잠자리 들기에 딱좋구
넓은 거실은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도 주지도 않는 자유지역
꿈을 하늘땅만큼 크게 꾸는데 이정도 넓게는 자야지..

그래도
동이 터오는 창문에 밝기로 일어 나는 시간을 맞춰내는것을 보면
영락없이 노인네 인데..
그런데도
오늘은 어떤일로 재미를 만드나
아니야 먼저 산에 갔다가 자전거 를 탈까..
조용한 아침을 어떻게 보내나
그래 오늘은 또 자전거 타는거야

길이 난 개천엔
얼마나 더살려고
바둥되는 안쓰러운 사람들의 모임을 하는지
이구 나혼자 오래 살아 야 하는데 이건 넘 많찬아

멋모르는
물오리,두루미,언제나 시끄러운 까치
제놈이 연어나 되는줄알고 있는 피라미들.........

개울가 엔
쑥,토끼풀(크로바),억새풀,잔디..며
후미진곳에 시어머니들이 제일 좋아할것 같은
" 며느리 밑씻게" 라는 덩쿨로 덮혀있고
가을에 폼 잡을 어린 코스모스꽃이 자라 나는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오늘은 구름 사이로 해가뜨네..
일터로 가세나
즐거운 하루
오늘도 행복하게!!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5.11
나는 가끔 일탈을 꿈꿀때가 있다. 일상과 일탈. 어느 쪽이 행복할지는 모르겠지만, 순간은 즐기는 것.

전체 : 1,009건
수필란은~~ [13] 24년전 53,855
아버지와 막내. [1] 21년전 3,428
야경과바다 ! 21년전 2,746
삶 ! 21년전 2,856
코스모스 [1] 21년전 3,529
로또... 21년전 2,762
길 [3] 21년전 3,454
푸른향기 몰카의 심리 [2] 21년전 3,419
젊은과 늙음사이. [1] 21년전 3,613
때 이른 바람... [1] 22년전 3,523
나 어릴쩍 여름..... 22년전 2,694
. [1] 22년전 3,227
삶에대한보고v 22년전 2,598
오랜만에... 22년전 2,274
큰바위 얼굴 [1] 22년전 2,798
비 오는 날 22년전 2,290
그것은 꿈이었을까 22년전 2,026
은형 화 22년전 1,986
행복 22년전 2,181
술이란것 [1] 22년전 2,996
안개 만 뿌였고 22년전 1,996
조약돌 고교 동창 결혼식에서... 22년전 2,555
상진이 [2] 22년전 2,788
X가튼세상박살내자!~ [1] 22년전 2,675
피터팬 증후군인가?! [1] 22년전 2,816
 일상 [1] 22년전 2,695
지금은 아무것도.. 22년전 1,995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54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