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2월 17 (수)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수필 )
·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후(後)........

     날짜 : 2003년 12월 25일 (목) 12:11:23 오후     조회 : 2765      
-

아침이 밝아오듯
새해도 그렇게 다가 왔는데..
이 아침가고 저무는 한해를 회상 하노라면

먼 길을 단숨에 달려 온듯
헐떡이며 산마루에 서서 끝이 없는 산야를 바라본다
지나 올땐 밑둥만 보고 지나온 나무들의 숲을이룬 아름다움을 보며
지나친 일들이 하나.둘......

돌뿌리에 넘어지고 풀잎에 상처난 아품을 잊은체
노란색 새잎, 빨강꽃, 푸른하늘,새 하얀눈
흐르는 시간의 색으로 색색이 수놓인 지난길을 그리워하며
부족한 나 자신을 탓하며 또 다시 길을 가겠지

푸르른잎새에 꽃피우고
새들의 지저김을 즐거워하며
파란하늘에 황금색주단을 깔아 놓은 들녁엔 넉넉함이
어두운 밤하늘에 별들조차도 유난히 반짝이드니만......

이제
빈들녁에 허수아비 새들을 부르는듯이
빙그레.....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1,009건
수필란은~~ [13] 24년전 55,810
그 사랑 21년전 2,523
개나리 피었네.. 21년전 2,604
춘정 21년전 2,686
행복.. [1] 21년전 3,867
글을써보… [편견을 버려!!] 21년전 2,901
관악기에 영혼을 불어넣다 21년전 4,007
은형 비를 보다 21년전 2,790
지영이남… 사랑의시 21년전 2,920
너에 음색 21년전 2,847
엄마의 첫사랑. [1] 21년전 4,097
 후(後)........ 21년전 2,766
The Good Daughter - By Caroline Hwang [2] 22년전 8,325
나를 버리며.. [1] 22년전 3,816
마음 22년전 2,488
은형 고통에게 22년전 2,310
가을 22년전 2,313
혼자만이사랑 22년전 2,174
저를 용서해주세요. 22년전 2,175
은형 혼자 걷는 길 22년전 2,428
은형 기억의 자리 [1] 22년전 3,056
눈물의 의미 22년전 2,285
목캔디..두 갑과 향수 [1] 22년전 3,283
밀어내기.. [1] 22년전 2,971
은형 바다에 가자. [1] 22년전 3,275
난 널 지킨다.. 22년전 2,153
고백 22년전 2,304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605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