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바라보며
99.11-4.金
아침을 여는 사람과
닫는 사람들이 있다.
언제나 변함없이 다가오는
의미있는 시간과 의미없는 잡다한 시간들이
내겐 고독으로 비칠 뿐이고,
점점 빠져드는 절망속에는
암흑만이 존재 할뿐이다.
사랑은 쉽게 다가오지만
그 사랑에 대한
소유는 너무 어렵다.
누군가 말하지 사랑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가 있다고,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단지 그 사랑만으로
모든것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건 필요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