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는 긴 잎사귀 위에 가을 당도했다.
그리고 보릿단 속에 든 생쥐에게도..
우리 위에 있는 로우언 나무 잎사귀는 노랗게 물들고,
이슬 맺힌 야생 딸기도 노랗게 물들었다.
사랑이 시드는 계절이 우리에게 닥쳐와...
지금 우리 슬픈 영혼은 지치고 피곤하다.
우리 헤어지자 정열의 계절이 우리 저버리기 전에...
그대의 수그린 이마에 한번의 입 맞춤과 눈물 한방울을 남기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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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시처럼 사랑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