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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처음 이에요 부족한점이 많지만 .. ㅎㅎ

다오이마     날짜 : 2005년 02월 02일 (수) 5:34:40 오후     조회 : 3207      
<수필>

제목: 가족..


가족.. 은 항상 같이 지낸다.. 그래서일까? 특별한 때 가 아니면 가족의 소중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서로가 열심히 챙겨주고, 도와주고, 서로를 위해 힘쓰면서도...
아파하면 같이 아프고 슬퍼하면 같이 슬퍼하면 서도...사람이란...같이 있으면 잘 해주더라도 못 느끼는 것일까 아님 귀찮은 것일까? 귀찮은 것을 아닐것이다...
항상 도움을 받으면서도 느끼지 못하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도움을 주는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 그래도 가족이어서 어려서 단지 생각이 짧다는 이유로 짜증을 내는데도 계속 친절이 대해줄까? 그럼 그 아인 자라서 .. 자라서 보답을 할까? 그 도움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낀 후에는 늦지 않을까? 물론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도움을 주지 않고 아니 전혀 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어야할 상황과 필요로 하지 않을 상황을 가려서 하면 어떻게 될까? 아이는 점점 자기가 해야 할일과 해나가야 할 일을 알게 될 것이다. 무조건 편한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해서 이룰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족이란 존재는 하찮은 것일까? 아님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일까. 중요해지도록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만이 가족을 필요로 하지 않을까?
물론 나도 잘하고 있다고 볼순 없지만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다.. 동생과 자주 싸우고 부모님 속도 많이 아프게 하지만 앞으로 잘 해야지 그래야지 하고 스스로 말하곤 한다...
말로만 하면 뭘 하냐고 행실로 나타내야지 라고 한다 .. 그래야지 ..그래야 가족이지..
나에겐 외할머니가 한분 계신다... 찾아가면 반겨 주시고 항상 잘해주신다..오늘은 맛있는 국수도 해주셨다... 집이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도 항상 잘 해주신다. 용돈도 주시고, 그런 할머니가 좋아 계속 간다면 어리석은 짓이다. 할머님도 불편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겐 어린 여동생이 있다... 어린게 아니고 나보다 4살 차이가 난다... 우리 할머니는 동생에게 잘 대해 주신다... 동생은 그런데도 할머니에게 짜증을 내곤 한다....
어쩌다 할머니께서 뭐라고 물으시면 잘 대답도 안하고 짜증을 낸다... 버릇없는 동생을 때려주고 싶어도 할머니가 뭐라고 안하시니 그렇게 할수도 없다... 그래도 할머니는 마냥 잘해주시기만 한다.... 그런 할머니가 너무 착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너무 인자하고 화도 내지 않는다고 생각도 한다.. 우리 할머닌 너무 착하시다...내가 동생에게 고쳐보라고 할머니께 잘좀 해보라고 하면 들을까? 물론 아니다.. 듣기는커녕 짜증만 낸다... 그러다 싸우곤 하지만 때릴 수 도 없고 오히려 나만 짜증난다.. 좋게만 해야지 유머로 넘겨야지 왜난 그게 안될까 내 성질이 너무 더러워서 일까? .... 내가 속이 좁다... 나 내 탓이다...ㅇㅇ
다른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하는데 왜 동생에게만 안될 것 이라고 생각도 해본다... 내가 너무 화를 잘 내는 것 두 있다...
그렇게 잘해주시기만 하는 할머니를 보몀 가끔 불쌍하단 생각이 들때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걱일까? 다 내가 이상한 걸까....?
어쩔 때는 상상도 해본다.. 가족 아니 사람이 아무도 없는 세상으로 떨어져 버리면 어떨까? 혼자서도 잘 살수가 있을까.... 가족이 없는데도..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어쩔때는 부모님께 혼나가 방에 들어가 생각해본다. 그러다 부모님이 힘이 드실 걸 생각해 보면 눈물이 나올 때가 있다... 멍청하다... 미리 잘할 것이지 혼나고 울고 말이다. ㅎㅎ
다른 일로 힘드신 부모님을 가정에 와서까지 힘이 드시게 만들 이유는 없다...
모든 가족은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스스로 느끼지 못할 뿐이지 항상 곁에서 도움이 된다... 가족은 중요하다.. 허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해야 그래야만이 가족이 행복해진다... 우리는 가족이있다.. 없는 사람이 가족을 그리워 하며 슬퍼한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그리워 하는 가족이 항상 곁에 있다. .그래서 그런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인 가족이 곁에 있을때 잘하고 잘해주고 없을 지라도 최선을 다해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족은 행복해야 한다.......
<끝> 말이되나?ㅎㅎ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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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이마
02.02
코멘트...

02.04
아직 파랑구름 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없지만, 이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자아 속에서 가족의 정의에 대해 갈등하고 있는 파랑구름 님의 모습으로 보아 아마 사춘기에 접어드신 분이 아닐까 합니다. 작품을 읽고 필자인 파랑구름 님에게 메시지를 전한다면, 파랑구름님의 '마음'을 자기 자신, 즉 파랑구름 님이라 생각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잘못된 길에 빠지는 일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작품을 쓰실 때는 문법과 통신어 사용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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