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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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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방 > 수필 )
·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소주4병과 담배 한개피
자유의비…
날짜
:
2002년 11월 09일 (토) 9:27:19 오후
조회
:
2364
뽀대나게 담배 한개피를 꼬나물고,
타들어가는 재를 멍하게 바라본다.
깊은 한숨은 매케한 연기를 끊임없이 빨아들이고,
하얗게 내 뱉는 뜨거운 연기는 나의 망막속으로 사라진지 오래다.
알싸하게 목을타고 흐르는 액체는 슬픈 나의 눈물이고,
차갑고 투명한, 그리고 쓰디쓴 소주였다.
목놓아 울 힘도 없었고, 미친듯이 웃어제낄 힘도 없었다.
마약에 중독이 된듯 몸은 점점 나태해지고,
눈을 감으면 환상이 보일듯 말듯
지쳐가는 심장은 끝없이 나를 조여온다.
어디가 끝이인가를 묻기전에 시작은 어디인가를 물어야할 터
그러나 나는 출발점을 찾지 못한채
또 다른 절망을 가진 나와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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