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0월 09 (목)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비평/감상 )
·  문학방에 관련된 비평과 감상 ㅡㅡ;
[비평]채팅언어...좋은가...나쁜가...

     날짜 : 2002년 01월 15일 (화) 8:57:03 오전     조회 : 2576      
어느날 문사에 들어왔더니, 채팅으로 풍경이가
채팅언어사용은 나쁘다구 그랬다...
난 왠지 말싸움이 하고싶어, 채팅언어사용을 권장하자고 시비가 붙어버렸다...
그렇게 옥신각신하다가, 컴퓨터를 끄고 잠자리에 누워서 생각해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다...
채팅언어...그것들은 참으로 다양하다...
말소리를 그대로 옮겨적는것부터,
영어와 섞어쓰기도하고, 숫자로 표기하기도 한다...
가령, 인터넷으로 편지를 쓸때, 끝에 '20000' 이라고 쓴다던지,
인사를할때 '하2' 라고하며, 헤어질때 '빠2' 하고 쓰는것들...모두 같은 예다...
(진짜 많은데 글을 쓰려니까 생각이 하나두 안 난다...)
많은 방식들의 채팅언어...
어떻게보면 표준어가 아니니까, 하나의 은어,비어라고도 할수 있겠다...
그러므로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의 표준어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거다...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채팅언어는 시초가 어떻든간에, 인터넷안에서, 넓게봐도 컴퓨터를 할때만
쓰던 말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인터넷을 할때, 채팅을 할때는 채팅언어를 쓰고!
인터넷과 채팅을 안하는 일상생활에서 표준어를 쓰면! 문제가 있을까?!
음...말이 안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내말대로 하자면 우리나라는 언어가 2개가 되버릴지도 모르니까...
받침이 없어지고, 모음이 없어지고...
빠른 시대의 발맞춰서 빨리 쓰는 버릇만 늘어나 버린것일까...
지금의 채팅언어는 참으로 많이 비틀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지만 쓰지않던, 좋은 말들이 채팅창에서 쓰여지고도 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님' 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어디 이런 말을 일상생활에서, 말을걸때 쓰기야 하겠는가?!
(그렇게하다가는 이놈이 컴퓨터에 빠진 미x놈이구나라는 소리 듣는다...)
물론 채팅창안에서만 좋은 말일수도 있고, 내 주관적인 생각일수도 있다...
그런다고 채팅언어를 마냥 나쁜말로만 부정할수는 없지않은가?!
이제 인터넷문화,채팅문화는 우리 시대, 일상문화의 한 자리로 깊숙히
자리하고 있다...
역시 문화인만큼 그 영향이 크기에, 우리는 더더욱 고운말을 사용해야
할런지 모른다...
지금 나는 한가지 부탁을 하고싶다...
내 글을 보고 댓글을 달때, 나쁜 채팅언어를 한가지씩 쓰고,
앞으로 안쓰겠다는 다짐을 했으면...그랬으면 정말 감사하겠다...
그리구 내 글에 대한 비평도 부탁한다...
반말로해서 미안하다...


진짜 미안해요...냐함...☆




왜 사냐건 웃지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1.15
ㅋㄷㅋㄷ ㅡ> 이런말 다신 안 쓸래...내 얼굴하고 정말 안 맞는 말인거같어...
친구
01.15
채팅언어에 대해서 저도 저번에 토론방에 비슷한 주제로 올려놔 보았지요 이거 꽤나 심각한 문제입니다. 채팅언어 좀 심한것은 자제해주었스면 하는편입니다. ...내가 나쁜채팅언어가.. -_-;; 음.. 헐.. 음.. 고민되네 음.. 갑자기 생각이안나네요 -_-;;;

01.15
그쵸? 글 쓰려니까 생각안나죠?! 에구...또 댓글 달았으니 하나 더!! ㅋㅋㅋ ㅡ> 이것도 좀 자제해야지...

01.15
글자를 못 알아보고 읽는데 짜증을 줄 수 있는 채팅용어의 사용은 자제 해야겠지만 어느정도선까지(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까지는)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1.15
하긴.. 그 어느정도의 선이 문제지요.,...;;;;
다크
01.15
어느 정도 선까지는 괜찮다고 저도 생각은 하지만 되도록이면 채팅언어를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괜찮다 하다라도 채팅언어는 고쳐야 하겠죠. 전 채팅언어로 된 메일을 받고 무슨 말인지 읽지를 못했거든요--;

01.15
저도 어느새 모르게..채팅언어가 손에 밴거 있죠..그래서 제 생각은아닌데..손이 먼저 채팅언어에 익숙해 져 버렸답니다..시야님 말대로...어느정도 선의 문제지요...채팅언어가 그렇게 나쁜것이라곤 생각하진않는데..예의를 갖추어야할 부분에선 구별해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키
01.15
움....채팅언어도 자기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도구라구 생각해요. 저도 평상시에두 채팅언어를 쓸때까..;;;

01.15
채팅용어 사용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자주가는 국립국어연구원에 가보면 표준어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곳에서 일하시고 또 우리말을 만들어 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외계어(?)들을 못쓰겠더라구요 요새는 이모티콘도 자제하는 중이구요.http://www.korean.go.kr

01.15
어떤 공적인 이런 글에선 당연히 표준말을 써야하겠지만, 친구들과의 사담 정도에선 약간의 채팅언어를 섞는것도 나쁘지 않아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만 너무 남용하는 것은 안 좋겠죠.. 저도 가끔 필기를 하다가도 \"그리구, 해따\" 무의식중으로 이런 말이 나오더라구요-_-;

01.16
채팅언어... 언어의 변화에 대해 우리는 항상 제동을 걸고자 하죠? 하지만...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은 옛날 세종대왕때의 글을 그대로 쓰고 있어야 하겠죠... *^^* 언어는 변하기 마련이고... 그걸 수용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01.16
하지만 어느 정도 무례하거나 거북한 말들은 채팅뿐만아니라 일상생활 언어에서도 자제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방송에서처럼 괜히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부르는 그런 쓸데없는 것이 아닌.. 남자들이 밥먹듯이 쓰는 개** 등등의 말을 자제하도록 하는 노력이 더 필요할 듯 한데요~

01.16
아... 남자들의 언어만이 나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예를 든거 에요~

01.19
전 채팅언어 거의 쓰지 않는 편인데요.. 솔직히 전 너무 반대하진 않아요.. 알아볼 수도 없게 하시는 분들은 좀 그렇지만..^^;;

01.19
저는 채팅용어 쓰는 거에 대해 그리 반대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채팅상의 세상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별개 라고 생각해요

01.19
예...제 얘기도 그거에요...

01.21
표정기호가 없으면, 안돼요 ( ... ) 왠지,우울해지는건 싫어 [;] 하지만, 채팅용어는 결사반대 -_-

01.22
자기자신이 자제할 정도로 쓰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자제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죠...
유리카
01.30
맞아요... 하지만 채팅용어는 약간은 부드러워서 난 더 쓰고싶던데

02.06
채팅용어를 쓰다보면은 어떨땐 더 친근함이 드는것도 같고...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12.08
채팅용어를 쓰지 말라고 그만 쓸수도 없는 일이고, 그저 하나의 방언으로 여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뭐, 솔직히 말해서 경상도 사투리나 전라도 사투리도 표준어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너무 남용하면 그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아무래도.. 그냥 단순한 하이나, 할룽등 보편화 되어있고, 흔히 쓰이는 말을 쓰도록 함이.. 아니면.. 통신언어 사전이나 만들죠?^-^

11.02
이런 외계어(?) 별로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계속 이런다면 미래엔 어떻게 될까요?

전체 : 78건
[비평] 박경림은.. [26] 23년전 3,159
티엘    [re] 글쎄. 비난할 대상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 23년전 1,656
      [re] 글쎄.. 음반을 내서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 [7] 23년전 2,332
붕어          [re] [비평]-박경림은 [1] 23년전 2,243
[비평]적성과 흥미... [2] 23년전 2,318
[비평]작가방에 대하여... [4] 23년전 2,274
   [re] [비평]작가방에 대하여... [2] 23년전 2,099
요즘의 책들 [6] 23년전 2,268
친구 무관심이 최대의 벌이다(?) [2] 23년전 2,238
이런 부패한 울나라~~올림픽 왠말인가 [4] 23년전 2,245
   [re] 애정이 없는 비판은 하지 마시길.. [7] 23년전 2,078
   [re] 제가 생각하기엔. [3] 23년전 2,084
작가가 글을 쓴 이유.. [10] 23년전 2,340
친구 대여점은 작가를 죽이고있다(?) [26] 23년전 2,390
문재헌 안녕하세요? 친구님 판타지란..;; [4] 23년전 2,067
친구 판타지소설, 과연 문학인가? [14] 23년전 2,807
베스트멤버제에 대한 내 생각 [3] 23년전 2,165
문사...베스트멤버에 대하여... [6] 23년전 2,314
 [비평]채팅언어...좋은가...나쁜가... [22] 23년전 2,577
   [re] 이곳에 한번 가보세요 [2] 23년전 2,141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2] 23년전 2,243
   [re]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2] 23년전 2,177
   [re]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23년전 1,607
      [re]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23년전 1,349
[비평] 정말 인간적으로 우리나라.. [7] 23년전 2,249
Cherry [비평] 한국은 선진국인가 문화 후진국인가.. [9] 23년전 2,481
first123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536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