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서점에 가셨을 때 무슨 코너에 제일 먼저 가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고전문학 쪽으로 갑니다.
그래서 거의 책 한권씩을 들고 나오죠. 책들은 대부분 해외 대문호의 작품.
뭐 베스트셀러 칸이 제일 눈에 띄게 해서 눈길이 가긴 하지만
맘에 드는 책이 없더군요.
모두 상업적인 내용이나 제가 싫어하는 드라마를 소재로 하거나
몇번 읽으면 질리는 짦막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책등 등
그런 책들을 보면 화가 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또 제가 싫어하는 책중 하나인 판타지 소설
제가 책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책 중 한 종류입니다.
대다수의 판타지 소설을 보면서 이런 것은 내가 써도 훨씬 더 잘쓰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죠
이런 말은 하기 실래지만 아무래도 작가 칸에 눈이 가면
대부분 할일 없는 젊은 사람들입니다.
문장은 소박하다 못해서 경박하기까지 하고
어쩌다가 자기가 상상하는 것을 글로 표현하려고 치면
어설프다 못해서 웃음까지 나오게 만들죠.
이것을 책이라고 할수있을까요?
뭐 전에는 만화라면 수준 낮은 거라고 생각하며 멸시한 저이지만
요즘은 일본만화 중 한작품에 푹 빠져 있어서
만화에 대한 인상이 180도 바꿘 지금
저에 판타지에 대한 견해를 바꿀
국산판타지는 없을까요?
이상 생각이 짧은 어리석은 중학생의 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