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전의 미국:한국 조 예선을 보았을것이다.
후반 30분 즈음 안정환 선수의 헤딩슛이 성공하면서
우리는 저번의 솔트레이크 시티의 아폴로 안톤 오노선수의 반칙플레이를
인정한 미국에 대한 불만을 항의하는 골세레머니를 했다.
그중. 이천수가 오노선수를 따라했다는 이유로 미국은 보상금을 요청했다.
나는 개인 적으로 미국전을 참 좋은 경기라 생각하며
점점 국민 관계가 좋아지고 깨끗해지기를 염원했건만.
미국 정부는 뻔뻔스럽게도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며 수용하는 자세를 취하기 보다
우리의 실질적인 상위국가의 권력을 이용 해 국민 감정만 더욱 악화시켰다.
우리 국민은 악의 축이니 반칙의 나라느니 미국의 망언을 들으면서도
항의 한번 제대로 하지못하는 정부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생각해 보라. 대체 누가 보상금을 물어야하는 상황인지.
진실은 손바닥이다 달러도는 도배되지 않는다.
부디 우리나라국민의 국민성으로 경제 강국 문화강국이 되어
이 날의 치욕들을 값게 딜수 있기만 통렬한 가슴으로 빌어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