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아버지가 너무 열을 내신다.. 아마도 자식이 공부 잘해서 일류대를 나오기를 희망하는 마음이신걸 나도 잘 안다. 왜? 날 사랑하시니까.. 이 글을 보고 계신 사람들도 그것을 동감할 것이다.
누구는 공부를 하고 싶지 못한것인가? 노력은 하는데 않오르니? 나참 한숨 밖에 안나온다.
여기서 생각을 해보았다.
꼭 성공, 출세, 명예 그런게 꼭 필요할까?
돈이 많은게 부자일까? 친구도 없이 쓸쓸하게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게.. 돈이 많은 부자들은 장례식때 사람이 많이 온다.. 그들이 과연 그 갑부나 졸부에게 진심으로 애도하는 뜻일까?
하고 싶은걸 포기하고 그렇게 돈이 매달려야할까? 꼭 돈이라면, 꼭 돈이라면 다 되는 것인가? 인간이란 그렇게 타락했는가?
난 적어도 이렇게 생각한다. 성공, 출세는 바라지 않는다. 청소부원이라도 내가 바라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할꺼다. 그리고 출세 그런건 쓰레기통에 처밖아 놓아도 좋다. 명예? 그런건 개나 쥐버려! 난.. 누가 뭐래도 내 장례식때 진심으로 날 애도해주는 사람이 필요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