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단의 예비작가는 물론 문단경력 10년 이내의 신진작가들에게도 문호를 활짝 열어놓고 있는 '문학동네소설상'은 제1회 『새의 선물』의 은희경과 제2회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의 전경린, 제3회 『예언의 도시』의 윤애순, 제5회 『숲의 왕』의 김영래를 배출함으로써 문단의 가장 공신력 있는 작가 등용문이자 장편소설의 산실로 떠올랐습니다. 21세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무서운 신예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이번 공모부터 아래와 같이 응모마감일이 조정되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응모마감 2001년 8월 31일
원고매수 200자 원고지 1500매 내외
발표 『문학동네』 2001년 겨울호